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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지 4시간 지나도 적발"..코로나 확산 속 음주운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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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71회 작성일 23-11-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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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kakao.com/v/424647628



[앵커]



술자리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경찰이 심야 음주 단속에 나섰는데요.



술을 마신 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았던 운전자들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허솔지 기잡니다.



[리포트]



금요일 밤, 음주 단속에 나선 경찰이 비접촉 감지기를 운전석 쪽으로 갖다 대자 빨간불과 함께 경고음이 울립니다.



[단속 경찰 : "잠깐 내려보세요, 밖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잠을 자고 나왔다는 운전자입니다.



[경찰 : "더더더더더! 됐습니다."]



혈중알코올 농도 0.03%가 나왔지만 믿을 수 없다며 채혈을 요구합니다.



[음주 운전자 : "피를 좀 뽑아주세요. 지금 한잠 푹 자고 나오는 길인데, 면허 정지가 0.03%예요?"]



4시간 전 맥주 두 병을 마셨다는 또 다른 운전자는 100일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단속 경찰 : "(혈중알코올농도) 0.049%예요."]



[음주 운전자 : "술 먹은 건 인정해요, 인정하는데 네댓 시간 지났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좀 억울하기는 해요."]



측정기를 내리치며 음주 단속에 항의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음주 운전자 : "두 시간 전에 그냥 친구하고 밥이랑 한 잔 먹으면서… (친구랑 반주로 드신 거예요?)"]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붙잡힌 남성은 신분을 밝히지 않겠다고 버텨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단속 경찰 : "선생님이 신분을 안 밝히시면 저희가 부득이하게 선생님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해요."]



알고보니 이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도 모자라 불법체류에 뺑소니 차량으로 수배 중인 사실까지 확인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어젯(10일)밤 2시간 동안 적발된 음주운전은 모두 26건이었습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서울 시내 주요 도로와 유흥가 등에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http://news.v.daum.net/v/20211211213401697


아니 2시간 전에 마시고 4시간 전에 마셨으면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되는거 아냐?;;

국토부아파트실거래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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