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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속도…성사되면 '학부 재학생 국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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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11-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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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 구성원의 반발을 무릎쓰고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 간 통합 논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충남대는 지난 2월부터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단과대학 대상 통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대학 현황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경쟁력 저하 등 전망, 특히 통합 시 기대효과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 심각한 환경 변화도 통합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분위기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대학 입학정원이 약 47만명으로 동일하다고 볼 때 입학 가능인원은 2020년 46만5000명에서 2024년 39만여명으로, 2040년 약 28만명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대 재학생 충원율도 최근 3년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2020년 2학기와 지난해 2학기를 비교하면 4% 이상 줄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꾸준히 대학 정원감축 등 제한을 강화하고 있어 재도약의 기회가 없다면 결국 강력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충남대는 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충청권 국립대와 꾸준히 통합을 시도해왔던 충남대가 이번엔 한밭대와 뜻을 모았다는 게 교육계 시선이다.

양 대학이 통합할 경우 학부 재학생 수는 2만6000명을 넘어 국립대 중 1위, 전임 교원 수는 거점국립대 중 3위에 오르는 등 대학규모 확장을 통한 대학발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충남대 측 분석이다.

충남대는 향후 자료를 보완해 의견수렴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나, 특히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통합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충남대 총학생회가 지난 2월 18~22일 재학생 4734명을 대상으로 통합관련 설문조사를 벌인겨 결과, 98.25%가 논의 자체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을 듣고 판단하겠다는 응답자는 1.58%, 찬성은 불과 0.11%에 그쳤다.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려울 것’, ‘입시를 위해 노력과 수고를 무시하는 행동’, ‘통합 논의의 이유와 과정 등 절차를 공개해줬으면 함’, ‘통합하는 학교가 한밭대’ 등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학교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 간 통합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충남대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대와 한밭대는 구성원 의견 수렴을 마친 뒤 대학 간 통합 논의 시작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종서 기자(guse12@news1.kr)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603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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